장미란 차관, ‘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’ 개회 축하
–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, 노년층 생활체육으로서의 위상 고려 정부명칭대회 첫 승인
– 장 차관, 어르신 포함한 전 국민 생활체육 지원 사업 확충과 제도 개선 약속
문화체육관광부(장관 박보균, 이하 문체부)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5일(목), 광주광역시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‘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*대회’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.
* 파크골프: 골프를 재편성(나무클럽 1개, 플라스틱공 1개만 사용), 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4인 1조로 즐기는 게임
(사)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(사)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,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5일(목)부터 6일(금)까지 열린다. 파크골프에 대한 노년층의 높은 참여 열기*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해 문체부가 파크골프 종목에서 처음으로 승인한 정부명칭대회이다.
* ’23년 파크골프 참여인구 약 13만 명(’19년 대비 3.5배 증가,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기준)
장미란 차관은 “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파크골프와 같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정부가 세심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.”라며, “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충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.”라고 밝혔다.
문체부는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(’23년 3개소 → ’24년 11개소)과 동호회 지원 등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(’23년 57억 원 → ’24년 68억 원)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. 또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(10만 6천 명 → 14만 명)과 월 지원액(9만 5천 원 → 유‧청소년 10만 원, 장애인 11만 원)도 확대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을 더욱 튼튼히 뒷받침할 계획이다.
[출처] 문화체육관광부